중앙병원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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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작성일 23-01-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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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의 8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.
평가 항목은 ▲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의사 중 신경과,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비율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▲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▲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▲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4개 평가지표와 치매환자 지역사회 연계비율 등 5개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졌다.
경산중앙병원은 이번 평가지표 4개에서 종합점수 90점(전체평균 72.9점)을 받았다.
또한 경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에 위촉의를 파견해 '치매가족지원사업'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등 경산시민의 치매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.
정민혜 이사장은 "이번 1등급 획득을 계기로 치매 치료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의료진 역량 강화, 다양한 임상 경험 축적 등 지역민이 가장 먼저 찾고 기댈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